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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자동차 배터리 3번 교체한 이야기

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한국에 있었을 때는 차에 관심이 크게 없었다. 미국에 오게 되면서 중고차를 구매하게 되었고, 중고차이기 때문에 소모품을 교체해줘야 하고 기타 여러가지 일을 겪었었다. 나는 영어도 네이티브처럼 구사하지 못하고, 자동차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답답하고 걱정이 많이 되는게 사실이다. 혹시 나와 같은 문제를 겪는 분들을 위해, 베터리를 3번 갈면서 내가 얻은 팁에 대해서 공유 하고자 한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요약본 - 배터리 교환시 워런티가 있는 Auto parts 에서 교체하자 (대기업 최고) - 평소에 차문이 닫혔는지 잘 확인하고, 전조등은 Auto나 off로 둘 것 1. 첫번째 베터리 교체 (22.7.7) "USD 209" 21년 여름에 중고 자동차를 구매하고, 몇개월이 지나서..

카테고리 없음 2023.03.05

대가의 생각 "수소와 Fuel Cell"

오늘 학교에서 세미나가 있었다. Hector d. Avruna 교수님의 "Hydrogen and the energy landscape: Fuel cellls, Electrolyzers and Emerging Opportunities" 를 주제로 한 내용이었다. 수소 생산과 관련된 연구를 하는 학생으로서, 구미가 당기는 세미나 였다. 그리고 이 교수님은 일년전 electrochemistry를 가르치셨던 분이다. 나도 이 수업을 수강했지만 너무 어려워서, 꾸역꾸역 수업을 가긴 했지만 모든 내용을 소화하지 못했다. 뒤로 갈수록 이해를 포기하고 자리에만 앉아 있었던것 같다. 오늘 교수님 수업을 들으니, fuel cell 분야의 대가이신거 같은데.. 내 연구와도 관련이 있으신 분인데.. 왜 작년에 수업을 전투적으..

카테고리 없음 2023.03.03

이상적인 뉴욕 맛집

미국 레스토랑에서 밥을 사먹을때마다 돈이 아깝다라고 생각하는거,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일단 그가격에 그정도 맛이 아니고, 요리의 느낌이 아니라.. 미안하지만 정크 푸드의 느낌이다 ㅠㅠ 뉴욕에 갈때마다 먹었던 음식중에 이정도면 돈주고 먹을 만한것 같다는 음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주로 디저트류이지만 최근 정말 맛있는 파스타집도 발견하여 관련 정보를 써보고자 한다. (내 기준 돈이 안아깝다의 식당들이다). 참고로 뉴욕에서의 한식당은 추천하지 않는다. 한식파라 어디를 가든 한식당을 먼저 찾고는 하지만 갈때마다 맛 없고 후회 됐다.. (이정도 맛이면 내가 만들었어..) 그래도 맛있는 한식당 찾기의 여정은 계속된다!! 1. Levain 쿠키 르뱅 쿠키는, 처음먹어보는 쿠키 맛이었다. 크고 두툼한데 진한 버터향이..

카테고리 없음 2023.03.02

미국에서 자동차 보험 현명하게 가입하기

미국에 처음 오게 되면 집렌트, 계좌개설, 핸드폰 개통, 자동차 구매 등 정착을 위해 준비해야할 것이 많다. 이번에는 자동차 보험을 현명하게 가입하는 방법에 대해 남겨보려고 한다. 미국은 6개월 마다 자동차 보험을 가입해야 하고, 3번 정도 가입을 하고 나니 나만의 노하우가 생겨 공유해보려고 한다. 1. 온라인으로 견적(quote)을 받고 결제하자. 미국에 처음 오게 된다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동차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저의 경우, 처음 미국에 와서 차를 구매했을 때, 차량을 구매했던 딜러가 보험사에 전화를 해서 가입을 해주었다. (원래는 딜러의 업무도 아니었고, 내가 부탁을 해서 해주셨던 듯 하다.) 그 때 영어를 잘 못알아 들었기 때문에 나중에 보니, 자동차 커버리지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많았다...

카테고리 없음 2023.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