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세미나가 있었다. Hector d. Avruna 교수님의 "Hydrogen and the energy landscape: Fuel cellls, Electrolyzers and Emerging Opportunities" 를 주제로 한 내용이었다. 수소 생산과 관련된 연구를 하는 학생으로서, 구미가 당기는 세미나 였다. 그리고 이 교수님은 일년전 electrochemistry를 가르치셨던 분이다. 나도 이 수업을 수강했지만 너무 어려워서, 꾸역꾸역 수업을 가긴 했지만 모든 내용을 소화하지 못했다. 뒤로 갈수록 이해를 포기하고 자리에만 앉아 있었던것 같다. 오늘 교수님 수업을 들으니, fuel cell 분야의 대가이신거 같은데.. 내 연구와도 관련이 있으신 분인데.. 왜 작년에 수업을 전투적으..